<우송정보대>Viennoiserie 및 Boulangerie 특강 진행
우송정보대 Master Class INBP Pâtisserie 과정을 이수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Viennoiserie 특강 및 Boulangerie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. 두 가지 특강 모두 프랑스 본교의 INBP에서 Aurélien 교수님의 시연과 설명에 맞춰 원격으로 진행되었으며 2주간 프랑스의 Viennoiserie 및 Boulangerie 제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.
Viennoiserie 특강의 경우 4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, 파트 르베 푀이테(Pâte levée feuilletée)를 기본으로 한 제품 세 가지와 브리오슈(Brioche)반죽을 기본으로 한 제품을 3가지씩 제조하였습니다.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든 다양한 재료와 제빵 기술을 이용하여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.
5월 9일에서 5월 13일까지 진행된 Boulangerie 특강에서는 5일에 걸쳐 총 13가지 종류의 빵 제품을 만들었습니다. 학생들은 프랑스 전 국민이 즐겨먹는 바게트 트라디시오넬 프랑세즈(Baguette traditionnelle française)에서부터 기본이 되는 뺑 쿠헝(Pain courant)과 호밀가루 풀리쉬를 이용해서 만든 깜빠뉴(Campagne)와 과일 깜빠뉴(Campagne aux fruits), 이탈리아 빵인 치아바타(Ciabatta)와 포카치아(Focaccia)까지, 한국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프랑스에서는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빵 제품을 배우며 프랑스 제빵에 대한 이론과 기술을 몸소 체험해보았습니다.
모든 과정이 끝나고 우송정보대의 최재현 교수는 “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제과제빵에 대해서 좀 더 폭 넓은 시야를 가지고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”라며 “단지 단편적인 특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번에 배운 것들을 토대로 자신만의 레시피 개발이나 제빵기술에 도움이 되게끔 특강내용을 잘 기억했으면 좋겠다”며 학생들의 성장에 간절한 본인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.